[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우가 BH엔터테인먼트와 오랜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2019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7년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정우는, 2026년 첫 연출작 '짱구' 개봉을 끝으로 동행을 멈춘다.
![배우 겸 감독 정우가 20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짱구'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3836c23863eab.jpg)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우와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그 시간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며 "'짱구'가 관객들과 만나는 순간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우가 자신만의 색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드러냈다.
정우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서로를 향한 응원 속에서 좋은 마무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계약 종료를 넘어, 긴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정우는 2009년 영화 '바람'에서 "짱구"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쓰레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흥부', '이웃사촌', '뜨거운 피' 등과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한편, 정우가 주연과 연출을 맡은 영화 '짱구'는 오는 4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