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쇼미더머니12'가 최종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파이널 진출자 5명의 각오를 공개했다.
Mnet '쇼미더머니12'는 3만 6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지원 속에 TOP5와 함께 파이널 무대만을 앞두고 있다. 시즌11 이영지의 우승을 이어 왕관을 쓸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김하온, 나우아임영, 메이슨홈, 밀리, 트레이비가 ‘쇼미더머니12’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가나다 순) 파이널리스트 5인의 각오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쇼미더머니12' TOP5 이미지 갈무리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78c38923e88fa9.jpg)
◇ 김하온 "끝까지 가겠다는 생각으로 시작"
강력한 실력자로 손꼽히는 김하온이 ‘고등래퍼2’ 우승에 이어 '쇼미더머니12'에서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모든 미션에서 전승의 기록을 세우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실력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지코·크러쉬 팀으로 참여한 'TICK TOCK'은 멜론 TOP100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하온은 "끝까지 가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그렇게 되어서 이 경험 자체에 감사하게 됐고,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여기까지 오는데 힘이 되어준 모든 사람들 그리고 지크 팀(지코·크러쉬 팀)을 위해서 이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실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이며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 나우아임영 "파이널까지 올 거라고 생각 못해"
나우아임영은 '쇼미더머니12’에서 한차례 탈락했지만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를 통해 극적으로 부활한 주인공이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플로우로 힙합 씬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팀의 유일한 생존자로 세미파이널에 진출, 최종 파이널리스트에까지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나우아임영은 "사실 파이널까지 올 거라고 생각 못했다"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고, 무대에서 더 열정을 다하기 위해 늘 마음만은 이미 우승한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며 지나온 여정을 돌이켰다. 이어 "'쇼미더머니12'의 마지막 여정인 파이널 무대에서 가장 저다운 무대, 그리고 이번 무대 역시도 우승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곁들이기도 했다.
◇ 메이슨홈 "반드시 1등 해야만 하는 이유 有"
메이슨홈 역시 나우아임영과 함께 '야차의 세계'를 통해 극적으로 생존하며 파이널까지 올랐다. 그는 "파이널까지 올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야차의 세계'를 거쳐 음원 미션, 본선, 세미파이널 등 한 단계씩 올라오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 파이널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력파 오카시 크루 멤버들 중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한 메이슨홈은 "'오카시의 마지막 조각'으로서, 제가 왜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는지를 증명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라며 “1등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은 없지만, 반드시 1등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쇼미더머니12'를 시작하며 품었던 ‘오카시를 세계로’라는 각오를 이번 무대를 통해 현실로 만들고 싶다"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 밀리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부었다"
밀리는 파이널 진출자 중 유일한 글로벌 래퍼이자, 여성 래퍼로도 주목받고 있다. 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른 내공을 바탕으로 매 미션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한국어, 태국어, 영어를 넘나드는 3개 국어 랩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 매너와 에너지가 주무기로 꼽힌다.
밀리는 "많은 압박 속에서도 끝까지 버티면서 파이널까지 오게 됐다. 스케줄이 정말 바빠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이어 "파이널을 위한 곡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느 때보다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이 무대에 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예정이니, 모두가 그걸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더했다.
◇ 트레이비 "처음부터 우승이 목표"
트레이비 역시 기복 없는 실력과 패기로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60초 랩 미션’에서 프로듀서들의 앙코르를 이끌어낸 실력자로, '지옥의 송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꼽은 하이레벨 래퍼 2위에 오르며 김하온과 쟁쟁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다. 세미파이널 미션에서는 박재범과 함께 'BAOW'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2위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트레이비는 "파이널까지 온 것에 기쁜 마음이 크다"며 "처음부터 우승을 목표로 했고, 스스로를 믿으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서 릴 모쉬핏, 박재범에 대한 감사도 전하며, "휘민이형, 재범이형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올라올 수 있었다. 마지막 무대인 만큼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후회 없이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최종 우승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는 4월 2일(목) 밤 9시 20분 파이널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12’ 최종회는 Mnet과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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