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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특수 못 놓쳐"⋯중국 쇼핑몰 불법 굿즈 판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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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한 가운데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줬다"며 "확인해 보니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아리랑 로고를 버젓이 사용한 티셔츠, 각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BTS 아리랑 불법 티셔츠 [사진=서경덕 교수]

서 교수는 "무엇보다 BTS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불법 굿즈를 판매하는 건 가장 큰 문제"라며 "물론 쇼핑몰은 불법 굿즈를 직접 제작한 것이 아니라 플랫폼만 제공한다 하더라도 이런 짝퉁 상품을 노출하는 건 분명히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이 세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때도 중국 내에서의 불법 복제물 유통 문제가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정말로 한심한 행위"라며 "불법 시청도 모자라 불법 굿즈까지 만들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며 "더이상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행위는 반드시 멈춰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신보 '아리랑'을 공개했고,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라이브쇼 'BTS 컴백 라이브: ARIANG'을 개최했다. 23일(현지시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X비티에스: 스윔사이드' 공연을 열고, 25~26일에는 미국 엔비시(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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