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광장 공연이 약 3시간 남은 현재 서울 종로, 종각, 광화문, 시청 등지는 아미(팬클럽명)들의 합류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대중 교통은 광화문 무정차로 '올 스톱'됐고, 곳곳에 자리한 경찰들은 현장 질서를 위해 목청껏 소리치고 있었다.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쇼 'BTS 컴백 라이브: ARIANG'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 최초의 음악 공연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728a3cec8ed4c.jpg)
21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광화문 일대는 서울 시민과 아미들이 혼재돼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 일대에서 광화문 인근으로 가는 버스는 움직일 틈 없이 붐볐고, 광화문 역은 무정차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한 정거장 전에 하차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경찰 역시 광화문 일대를 진공 상태로 만들기 위해 현장 안으로 들어가는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 시민들을 연신 검문했다. 두 줄로 맞춰 세우고 검문을 하고 가방 안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테러 위험에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17338675b6af2.jpg)
검문을 마치고 들어온 광화문 일대에는 방탄소년단 팬덤 컬러인 보라색 옷과 물품을 장착한 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세대와 인종, 국적을 초월한 수많은 아미가 각기 다른 언어로 기대감에 부풀어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도 인상적.
해외 팬들을 돕기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구사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자리해 도움을 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 사거리 부근에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팬들을 위한 한국 관광 부스가 설치됐다. 부스에 들른 팬들은 보라색 풍선과 한국 관광 기념품을 들고 현장을 누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