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우리 수목원의 숨겨진 가치와 매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특정 주제를 정해 대표 수목원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수목원 10곳을 엄선했다.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c5b2d49f76520e.jpg)
이번에 선정된 수목원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강원 춘천), △경상남도수목원(경남 진주), △구례수목원(전남 구례),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경기 안양),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일월수목원(경기 수원),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등 총 10곳이다.
선정된 수목원들은 나무 사이로 아름다운 숲길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으며, 온실과 전시 공간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련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 봄철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경남 진주의 '경상남도수목원'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수려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수목원은 식물이 잘 보전된 소중한 공간이자, 아이들이 자연을 탐방하고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라며 "많은 국민이 가족과 함께 수목원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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