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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21일) 광화문 상륙, 서울이 멈춘다…정부·지자체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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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광장 공연이 진행되는 오늘(21일),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 경찰 등 유관 기관은 어느 때보다 바쁘다. 이번 공연을 단순한 이벤트에 치부하지 않고 국가적 행사로 간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준비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교통 마비 수준의 통제…"지하철 무정차·도로 전면 차단"

가장 먼저 서울시와 정부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체계를 전면 재편한다. 19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으며, 오늘(21일)부터는 광화문 일대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통제된다.

특히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은 21일 오후부터 모든 출입구가 폐쇄되며 무정차 통과가 결정됐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 3, 5호선에 임시열차 12대를 투입, 총 24회 증회 운행한다. 또 시내버스 노선 우회 및 따릉이 대여소 운영 중단 등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다.

◇경찰, 역대급 보안 체계…테러 대응·암표 단속

경찰 역시 최고 수준의 경비 태세를 갖춘다. 공연장 중앙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광화문 일대를 인파 밀집도에 따라 '코어-핫-웜-콜드' 4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한다. 80여 대의 문형 금속 탐지기와 휴대용 스캐너를 동원해 검문검색을 강화하며, 외국어에 능통한 외사전문팀과 특공대도 현장에 배치된다.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즉각 해체가 가능한 케이블타이 방식의 철제 펜스를 설치해서 인파가 임계치를 넘을 경우엔 차도를 개방해 신속한 분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암표상 단속에도 칼을 빼 들고 강력 검문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IT·문화 역량 결집…"전 세계 아미 맞이"

기술 및 문화 부처의 지원도 전방위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규모 인파로 인한 통신 장애를 막기 위해 기지국 18대와 임시 중계기 17대를 추가 배치하고 트래픽 분산에 나선다. 특히 하이브 관련 주요 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37개 채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광화문을 찾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대형 환영 현수막을 내거는 등 이번 공연을 'K-콘텐츠' 홍보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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