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이 예능에 출연해 동메달 뒤 숨겨진 훈련과정을 공개한다.
21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유승은의 치열한 훈련기와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유승은이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훈련기를 공개한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fc287a86fa0af2.jpg)
밀라노 올림픽 무대에서 '양방향 1440도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유승은은 "올림픽에서 처음 성공한 기술"이라며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는 "전 세계에서 단 2명만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그중 한 명이 유승은"이라고 덧붙였다.
'천재보더'라는 수식어 뒤에 가려진 '악바리' 근성도 눈길을 끈다. 올림픽이 끝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훈련을 위해 도쿄로 향한 유승은은 '1620도 회전'을 목표로 끊임없이 날아올랐다. 그동안 국내에 훈련 시설이 없어 사비로 해외를 오가야 했던 그는 "높은 점프대보다 훈련비가 더 무서웠다"고 털어놓으며 참견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여기에 쇄골과 발목 골절 등 잇단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에 철심을 박은 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투혼이 공개되자 참견인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유승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와의 애틋한 서사도 감동을 더한다. 훈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빙수 가게에서 일해 온 어머니를 위해, 유승은은 "메달 포상금 1억 원을 어머니께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유승은은 이번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 전액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18세 소녀 같지 않은 성숙함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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