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수록곡 ‘비행’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Archive. 1’ 수록곡 ‘비행’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우즈 '비행' 뮤직비디오 영상 갈무리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16a07a6ac5ca3.jpg)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90년대 밴드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코더 느낌의 빈티지한 질감과 거칠고 정돈되지 않은 무드, 빠른 템포의 편집이 어우러지며 곡이 지닌 날것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강한 디졸브 샷과 조명을 활용한 감각적인 화면 구성은 파트마다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영상은 드럼 사운드와 함께 우즈의 샤우팅으로 강렬하게 시작된다. 이어 우즈와 세션 연주자들을 순차적으로 비추고, 악기 디테일까지 클로즈업해 라이브 세션의 생생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특히 우즈는 서서 노래하는 것을 넘어 바닥에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자유롭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반항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거침없는 제스처, 껌을 씹는 장면 등 꾸밈없는 태도 또한 시선을 끈다.
‘비행’은 “나는 비행 중. 하늘을 날기도, 남들과는 다르기도.”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나만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태도를 담은 곡이다. ‘날아다님’과 ‘그릇된 행위’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단어 ‘비행’을 통해 자신을 향한 시선과 감정을 풀어냈다. 곡 전반을 관통하는 폭발적인 보컬과 강렬한 사운드, 마지막 그로울링까지 이어지는 전개로 우즈만의 랩 메탈 장르를 완성했다.
앞서 우즈는 지난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서 ‘비행’을 본 공연 마지막 곡으로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강렬한 메탈 사운드와 반항적인 무드의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무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비행’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시각적 요소와 결합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편 우즈는 지난 4일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에서 수록곡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태국, 대만 등을 포함한 총 14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반응을 입증했다.
우즈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총 17개 도시를 아우르는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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