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장 중앙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한다.
이병철 서울경찰청 위기관리경호과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BTS 공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방탄소년단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c63a64ceaaa86c.jpg)
경찰은 공연장 중앙에 20명가량 수용 가능한 현장지휘버스를 설치해 현장지휘본부로 운영한다. 고공 관측 차량과 연계해 돌발 상황을 즉각 지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72개 기동대, 6천729명의 경찰이 투입된다. 테러 및 폭파 협박 가능성에 대한 대응도 강화됐다.
경찰은 폭파 협박 등으로 경찰력 낭비나 행사 차질을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사법처리 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라 밝혔다.
경찰은 광화문 일대 도로에 경찰 버스와 물통형 바리케이드 등을 설치해 사건·사고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장 내 위험 물품 반입 차단 및 돌발 상황 대응을 위해 출입 게이트에 문형 금속탐지기를 설치하고 검문 검색을 강화한다.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서울경찰청 청사 1층에 마련된 합동상황실이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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