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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남지역 밤 재배 휴원지에서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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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17일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밤 재배 휴원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남도, 원목생산업, 목재파쇄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밤 재배 휴원지를 활용한 표고버섯 원자재 확보 방안 마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7일 경남 산청군 밤 재배 휴원지에서 ‘경남지역 밤 재배 휴원지를 활용한 표고버섯 원자재 확보 방안 마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
산림청은 17일 경남 산청군 밤 재배 휴원지에서 ‘경남지역 밤 재배 휴원지를 활용한 표고버섯 원자재 확보 방안 마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밤 생산이 중단된 밤나무 산림에 대해 밤나무 가지정리 사업을 통한 밤의 재생산 가능 여부를 우선적으로 살펴봤으며, 오랜 시간 방치로 인해 재생산이 어려운 지역은 벌채 후 유용 산림자원으로 갱신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원목생산협회와 목재파쇄업계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원자재 유통망 구축 방안과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과거 경남 지역은 밤 주생산지였으나, 최근 재배자 고령화, 밤나무 산림의 노령화 등으로 밤 재배 휴원지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며, "방치 시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산림 기능의 발휘가 어려워져, 밤 재배 휴원지를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이 '표고버섯 생산 원자재 확보' 대책의 후속 조치로 밤나무 톱밥배지의 표고버섯 생산량을 2주기까지 연구한 결과, 현재까지는 참나무류 톱밥배지 대비 6.5~16.2% 생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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