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립산림치유원, ‘K-산림치유’와 영주 역사문화 잇는 치유 관광 활성화
최근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K-산림치유' 여행이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일대에 위치한 국립산림복지시설이다. 이곳은 국민이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조성된 국립산림복지시설로 주목받는다.
![참가자가 치유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6fa0521496adbb.jpg)
주요 체험으로는 치유 장비를 사용해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유장비체험'과 "워터젯"을 이용해 피로감을 완화하는 '수치유체험'이 대표적이다. 또한 "싱잉볼"이나 통나무 등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치유명상'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가전문자격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국민의 안전과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덕분에 방문객들은 안심하고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산림복지 통합플랫폼 "숲e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과 숙박, 식사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연계 관광 코스도 풍성하다. 영주시 순흥면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성된 스토리텔링형 걷기 코스 '단종애사 대군길'이 있다. 피끝마을을 시작으로 죽동 성황당, 봉서루,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등을 잇는 약 7km 규모의 역사 탐방길이다. 방문객들은 순흥 지역의 충절과 역사를 따라 걸으며 영주의 깊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관광객들은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해 순흥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반띵 관광택시'는 관외 관광객에게 이용 요금의 50%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단종애사 대군길'과 소수서원, 부석사 등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여행하도록 돕는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숲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가장 자연스러운 치유의 공간으로서 숲을 통해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영주시와 협력해 역사문화 관광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숲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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