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박대희 작명가가 '스카이캐슬' 배경이 된 초호화 저택 내부와 함께, O15B 출신 이장우와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18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20년 동안 무려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준 성명학자이자 '스타 작명가' 박대희가 출연한다. 1년 치 예약이 이미 꽉 찬 인기 작명소의 주인인 그는 이번 방송에서 'SKY 캐슬' 촬영지로도 유명한 초호화 4층 저택을 전격 공개한다. 상위 0.01%의 삶을 그린 드라마 속 공간답게, 유럽풍 석조 건물로 이루어진 타운하우스는 외관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https://image.inews24.com/v1/569b7cb9c6374d.jpg)
이런 가운데 서장훈과 장예원이 박대희의 집 안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들 중 '가장 귀한 보물 찾기'에 나선다. BTS RM이 애정하는 것으로 알려진 달항아리부터, 박대희가 "가격의 단위가 다르다"고 소개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제임스 리찌의 작품까지 마치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컬렉션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방송에서는 박대희와 가수 이장우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박대희가 18살이던 시절, 단짝 친구를 따라 갔던 015B의 콘서트 현장이었다. 박대희는 "남편을 처음 본 순간 너무 멋있어서 얼어버렸다"며 설렘 가득한 기억을 떠올린다. 이에 이장우는 "10대 때 팬이었던 사람의 남편으로 살아간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니지 않냐"며 부부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세월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박대희는 "사귀기 전에 궁합부터 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선(先) 궁합 후(後) 연애'의 전말과 함께, 박대희가 남편 이장우에게 줬다는 상상 초월 '통 큰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대희의 파란만장한 20년 작명 인생에 담긴 희로애락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20대 후반 처음 문을 연 철학관은 입소문이 퍼지며 동네에 민원이 들어올 정도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에 대해 박대희는 "예금하러 갈 시간이 없어 은행에서 직접 돈을 수거하러 왔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는 가슴 아픈 순간들도 있었다. 박대희는 "아픈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이틀 뒤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