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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국악과 정원 만난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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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악과 정원이 만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지역 국악예술단체인 세종국악원과 손을 잡고 전통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행사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전통문화공연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전통문화공연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리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체험전시와 문화공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체험전시인 '내 손안의 국악기'는 3월 21일부터 22일,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야금과 거문고, 대금, 장구, 북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특별한 체험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전통 악기가 전시된 공간에서 한복을 입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가야금 연주 쇼케이스도 함께 운영되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공연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은 3월 22일과 4월 12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과 대금 산조를 비롯해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자연 속에서 국악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이번 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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