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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상훈 "유준상 출퇴근 못 봐⋯열정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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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상훈이 유준상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 암호명 A'의 유준상과 정상훈이 출연했다.

배우 정상훈과 유준상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상훈과 유준상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상훈은 유준상에 대해 "처음엔 무서웠다. 선입견이 있었는데 따뜻하시다"라며 "밥을 사주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후배들보다 더 잘해주신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에 본받을 점이 많다"라며 "저도 일찍 나오는 편인데, 저보다 더 일찍 나오신다. 나오는 모습도 못 보고 퇴근하는 모습도 못 봤다. 출퇴근을 못 보니 '여기서 사시나' 했다. 후배로서 많이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또 유준상과 정상훈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났다면 독립운동을 할 거냐"라는 질문에 "한다"라고 대답했다. 유준상은 "저는 어릴 때부터 전생에 독립운동가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삼일절에 결혼했다"라며 "그런데 어떤 분이 전생에 제가 한량이었다고 하더라. 한량을 가장한 독립투사가 아닐까 했다"라고 전했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회사를 창업한 기업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삶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다. 암호명 'A'라는 이름으로 OSS(미국 CIA 전신)가 주도한 비밀 독립작전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그의 선택을 중심으로 기록되지 못한 이들의 신념과 용기를 무대 위에 담아낸다. 4월 16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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