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클라이맥스' 주지훈과 하지원이 결혼으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ENA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 16일 방송한 1화는 시청률 2.9%(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닐슨 제공)를 기록하며 강렬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클라이맥스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967d2b0e4e27d2.jpg)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거대한 권력 게임의 서막을 알렸다. 공장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검사 방태섭(주지훈)은 억울한 사건에 휘말린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복수를 결심하고 검사가 됐다. 그러나 검찰 조직 역시 혈통과 권력이 지배하는 폐쇄적인 왕국임을 깨닫게 되고,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스타 배우 추상아(하지원)와 결혼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흙수저 검사와 톱스타의 결혼'이라는 화제를 만들어 낸 두 사람의 관계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서로 다른 욕망과 계산이 얽힌 채 미묘한 균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차기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남혜훈 시장을 둘러싸고 권력의 흐름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재계에서는 WR그룹 후계자 권종욱(오정세)과 그룹 실세 이양미(차주영) 사이의 권력 다툼이 본격화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연예계와 재계를 넘나들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양미가 남혜훈의 정치 행보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가운데, 방태섭은 두 권력 축을 연결하는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바꿀 승부수를 던지기로 결심하고, 은밀한 만남이 예정된 WR 호텔로 향하며 권력의 판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첫 화부터 정치와 재계, 연예계가 얽힌 거대한 권력 구조와 인물들의 복잡한 욕망을 밀도 있게 그려낸 '클라이맥스'는 강렬한 캐릭터와 빠른 전개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권력의 중심을 향해 질주하는 방태섭의 야망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충돌하게 될지, 그리고 정치와 재계를 뒤흔들 거대한 사건이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그리고 차주영 등 배우들이 구축할 밀도 높은 관계 서사와 예측할 수 없는 권력 게임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월, 화 밤 10시 ENA 방송.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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