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14회 제주4·3평화문학상이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접수한 가운데 시 부문에서 신유담 작가의 '현무암의 폐활량'을 선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신유담 수상자는 오랜기간 노동 분야 법률전문가로 활동하면서 2022년 '창작산맥' 평론 부문에 등단했다.
2023년에는 '시애'를 통해 시 부문에 등단하는 등 늦은 나이에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하지만 문학에 대한 오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2025년 '평택 생태시 전국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14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제주4·3평화문학상은 제주4·3의 역사적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문학으로 승화시키고자 2012년에 제정됐다. 매년 전국의 우수한 작가들이 공모에 참여했고,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며 4·3의 의미를 조명해 왔다.
제14회 제주4·3평화문학상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2546편(장편소설 131편, 시 2400편, 논픽션 15편)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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