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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1300만 돌파 "소중한 벗 덕분"⋯곧 '서울의 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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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가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9시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40일 만의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 1300만 돌파 [사진=(주)쇼박스]
'왕과 사는 남자' 1300만 돌파 [사진=(주)쇼박스]

이와 함께 쇼박스 측은 '명패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130명의 명패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왕사남'의 소중한 벗 여러분 덕분에 '왕과 사는 남자' 1300만 관객 돌파"라며 "130분 외에도 '왕과 사는 남자'와 함께해주신 1300만 백성 여러분 모두가 왕사남의 벗 입니다"라고 전했다.

'도둑들'을 넘고 역대 11위에 올랐던 '왕과 사는 남자'는 '괴물'(1301만), '서울의 봄'(1312만), '아바타'(1337만)의 기록을 차례대로 넘어설 전망. 또한 역대 7위이자 유해진의 천만 영화인 '베테랑'(1341만)도 돌파할 기세라, 유해진이 새로 쓸 흥행 기록에 기대가 쏠린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한민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 배우인 유해진과 대세 배우 박지훈이 각각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난 6일 개봉 31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 천만 영화 탄생이며, 사극 영화로는 4번째 천만 영화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로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품에 안았고, 박지훈과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도 첫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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