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희승이 엔하이픈에서 탈퇴한 가운데 엘 캐피탄이 팬덤의 뭇매를 맞고 분통을 터뜨렸다.
음악 프로듀서 엘 캐피탄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희승 이야기 그만 보내요. 이 XXXX들아. 애가 XX 좀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너희들이 진짜 팬이면 돌 던지기 전에 먼저 안아줘라. 뭘 자꾸 내 탓을 해. 이 멍청한 XX들이"라며 분노 섞인 글을 게재했다.
![엔하이픈 희승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049db08497595.jpg)
엘 캐피탄은 빅히트 뮤직 소속 프로듀서로, 희승의 자작곡 '하이웨이 1009' 등에 참여하며 인연을 쌓아왔다.
희승의 갑작스러운 탈퇴에 엔하이픈 팬덤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엘 캐피탄이 때아닌 불똥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다음 목표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해왔다”라며 “멤버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해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희승이 팀에서 독립해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밝혔다.
이후 희승은 자필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끝에 회사가 제안해 주신 방향에 따라 엔진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됐다"고 탈퇴 및 솔로 독립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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