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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中·日서도 막강 영향력…시부야 팝업·TME 이벤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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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 발매를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 이하 TME)과 협업해 중국 20개 도시에서 진행한 'DEADLINE'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TME 역대 오프라인 프로모션 가운데 최대 규모로 기획, 현지 20개 도시에서 앨범 발매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 것.

블랙핑크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YG엔터테인먼트]

닝보, 마카오, 선전, 중산, 포산 등 도심 랜드마크 곳곳은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빛으로 수놓였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 주요 쇼핑몰에 앨범 콘셉트로 꾸며진 특별 랩핑과 대형 오브제들이 설치되고, 타이틀곡 'GO' 뮤직비디오 영상이 대형 전광판에 송출되는 등 일대가 '블랙핑크 스팟'으로 탈바꿈했다.

5개 도시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상하이 도심 복합 문화거리 장원의 돌비하우스상하이(Dolby House Shanghai)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몰입형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으로 블랙핑크의 음악 세계를 펼쳐냈다. 최신 기술을 통한 음악 콘텐츠 체험과 한정판 MD를 결합한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열기는 이어졌다. 도쿄 시부야 중심가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이른 시간부터 '오픈런' 대기줄이 만들어지고 일부 상품은 조기 품절 사례가 잇따랐다. 압도적 비주얼 연출과 함께 진행 중인 전광판 이벤트, 대형 레코드사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현장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SNS에 공유하며 블랙핑크의 컴백을 반겼다.

한편 블랙핑크의 미니 3집 'DEADLINE'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일주일 만에 177만457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경신했다. 영국 오피셜과 미국 빌보드에서도 메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 차트인 신기록을 세우는 등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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