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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경재 교수 "삼킴장애로 인한 폐렴, 80대 사망 원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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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윤경재 교수가 삼킴장애 치료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 수업'에서는 '식사 잘 하셨습니까'를 주제로 건강하고 편안한 식사법 강의가 담겼다.

이날 윤경재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먹는 즐거움을 앗아가는 질환 삼킴장애에 대해 강의했다.

윤경재 교수는 "나이가 들며 근육이 약해지면 삼킬 때 지장이 생긴다. 일반인은 뭔가를 삼킬 때 0.5초 만에 넘어가지만, 삼킴 장애가 있으면 식도로 넘어가야 할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 사레가 들려 기침을 하게 되기도 한다. 저렇게 이어지면 흡인성 폐렴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교수는 "2024년 사망 통계를 보면 폐렴이 3위를 차지한다. 더 문제는 8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면 2위다. 폐렴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 삼킴 장애로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는 흡인성 폐렴, 영양실조, 근감소증, 탈수 등이 있다"고 말했다.

삼킴장애 자가 진단 질문으로는 △식사할 때 사레가 자주 들거나 △물이나 국물을 마실 때 사레가 자주 들거나 △음식이 목에 걸리는 느낌이 자주 들거나 △음식을 먹고 나서 목소리가 잠기거나 △가래가 끼거나 먹는 것 자체가 무서워 식사를 피하게 되는 경우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삼킴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삼킴장애 치료 방법으로는 점도 증진제를 사용해 음식 형태를 바꾸거나 진밥이나 죽 형태로 음식을 섭취하고, 식사 자세 교정이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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