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심은경이 데뷔 첫 악역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임필성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심은경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6bb032881a29c.jpg)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배우진의 밀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이날 요나 역을 맡은 심은경은 "내가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 중 가장 질이 안 좋다. 첫 회부터 기수종을 다양한 방식으로 압박한다. 비뚤어진 욕망을 품은 인물이라 알다가도 모르겠고, 천진난만하면서도 기괴하고 무서운 인물이다"고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심은경은 6년만 한국 드라마 복귀는 부담이 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다른 부분에서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심은경은 "내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에 있어서 이 캐릭터를 어떻게 구축해 나가는 게 좋을까 고민했던 게 가장 큰 부담이었다. 캐릭터의 기본 성격을 많이 상의해 나가면서 만들었다. 감독님께서 하신 말 중 '너답게 연기했으면 좋겠다', '네 모습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로 다가가라'는 게 큰 힌트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