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6~8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6 P1Harmony LIVE 'P1ustage H : MOST WANTED ENCORE' IN SEOUL(2026 피원하모니 라이브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피원하모니가 '2026 피원하모니 라이브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 인 서울'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82c67b80f3472.jpg)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서울서 시작해 전 세계 총 25개 도시를 찾은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25-2026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의 앙코르 콘서트로, 지난 2월 10일 도쿄와 이번 서울에서 개최되며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당초 7~8일 양일로 예정되었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 6일 공연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모았다.
우주선이 발사되는 오프닝 VCR과 함께 'Black Hole'(블랙 홀)로 환상적인 공연의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끝장내 (End It)', '태양을 삼킨 아이 (Look At Me Now)'로 시작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현장을 열광케 했다. 이어서 '틀 (Breakthrough)', 'Emergency'(이멀전시), 'DUH!'(더!)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들로 분위기를 달궜으며,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솔로 무대들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피원하모니가 '2026 피원하모니 라이브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 인 서울'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bc0ae21453b923.jpg)
![피원하모니가 '2026 피원하모니 라이브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 인 서울'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dabbec0cff7e1.jpg)
특히 피원하모니는 이번 공연에서 오는 12일 발매를 앞둔 미니 9집 'UNIQUE'(유니크)의 동명의 타이틀곡 'UNIQUE'와 수록곡 'L.O.Y.L.'(엘.오.와이.엘.) 무대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열띤 함성을 이끌었다. 선공개 무대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이들은 'Work'(워크), 'Bop'(밥), 'Pretty Boy'(프리티 보이)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열기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투어 중 발매된 첫 영어 앨범 'EX'(엑스)의 곡들도 세트리스트에 추가되어 국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고, 'Heartbeat Drum'(하트비트 드럼), 'Do It Like This'(두 잇 라이크 디스), 'JUMP'(점프), 'Follow Me'(팔로우 미) 등 피원하모니의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들이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했다. 멤버들은 끊임없이 호응을 유도하고 함께 뛰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서 'Dancing Queen'(댄싱 퀸), 'SAD SONG'(새드 송)으로 앙코르 무대를 시작한 피원하모니는 객석을 돌며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했고, '때깔 (Killin' It)', 'AYAYA'(아야야), 'Last Call'(라스트 콜) 등 앙코르곡들로 마지막까지 꽉 찬 공연을 완성했다. 피원하모니는 약 190분 동안 내일은 없다는 듯이 뜨겁게 달리며 글로벌 관객을 홀린 '공연형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피원하모니가 '2026 피원하모니 라이브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 인 서울'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7876ebc402b41.jpg)
피원하모니는 마지막 날 공연을 마치며 "이번 'MOST WANTED'가 반년 넘는 투어 끝에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 이 긴 여정을 함께해 주신 피스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매번 투어를 마무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번 3일도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했던 3일이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는 피원하모니가 되겠다. 곧 앨범이 나오는 만큼, 이 순간 잘 마무리하고 에너지 잘 이어받아 더 많은 추억을 만들 테니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전광판을 통해 올여름 국내 팬미팅 개최 계획을 깜짝 공개하며 다음 공연을 기약하기도 했다.
세 번째 월드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 피원하모니는 곧바로 미니 9집 'UNIQUE'를 발매하고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이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보 'UNIQUE'는 파업을 선언했던 히어로 피원하모니가 다시 영웅으로 복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피원하모니는 넘치는 자신감과 단단한 유대의 메시지를 담은 동명의 타이틀곡 'UNIQUE'를 통해 피원하모니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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