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5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안성농민의원, 꿈사랑의원과 함께 맞춤형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한다’는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따라 지역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작업치료사협회와 협력해 △가정 내 운동 △주거환경 평가 △낙상 예방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질병이나 수술 후 퇴원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운동 서비스 제공기관은 △안성농민의원 △꿈사랑의원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기도회다.
또 관내 재택의료센터 이용자나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이용자의 경우 의사 진료 이후 가정에서 맞춤형 운동 또는 방문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 맞춤형 운동 서비스는 △주거환경 개선 상담 △의사 소견에 따른 맞춤형 운동 교육 △목발 등 보조기기 사용법 △낙상 예방 교육 △돌봄 제공자 교육 △일상생활 훈련 △근력 강화 운동 △관절 가동 범위 운동 등을 포함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 등급자만 이용할 수 있던 재택의료센터 방문 재활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맞춤형 운동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경기도 통합돌봄 도시 선정과 관련해 추가적인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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