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재룡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낸 가운데 아내 유호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는 과거 SBS 예능 '힐링캠프'에 함께 출연했고, 이재룡은 별거설을 언급하며 "별거설이 아니라 아내가 가출을 한 것이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씻지 않고 잤다. 아침에 머리가 삐쳐서 아내에게 머리를 좀 눌러달라고 했는데 건성으로 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짜증을 냈더니 유호정이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이재룡은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아내가 집에 없더라. 전화도 안 받았다. 일주일 뒤 내가 친정에 가서 모셔왔다. 3~4일은 정말 좋긴 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룡 유호정 [사진=조이뉴스24 DB, KBS ]](https://image.inews24.com/v1/0f34a35acf3ced.jpg)
이에 유호정은 "그때 이미 화가 많이 쌓여 있던 상황이었다.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친정으로 가버렸다"고 해명했다.
유호정은 KBS2 '해피투게더4' 출연 당시에도 "이재룡에게 받은 각서가 열몇 장이 있다. 내용도 똑같으니 쓸 필요가 없더라. 그래도 꿋꿋하게 10년을 받았다. 술 때문에 별의별 걸 다 해 봤다. 각서도 써 보고 집 비밀번호도 바꿔봤다. 비밀번호를 바꾸니 좋아하더라. 지금은 포기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재룡은 7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결과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이재룡은 과거 두차례 음주 사고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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