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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직원 제작 우수 영상 '숲for스타' 첫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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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026년 국민과의 소통과 정책홍보를 위해 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우수 영상을 '숲for스타'로 선정해 첫 시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콘텐츠 공모를 넘어, 현장에서 정책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기존 정형화된 정책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짧고 직관적인 구성, 감각적인 연출, 공감을 이끄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온라인 정책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은식 산림청장이 ‘숲for스타’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박은식 산림청장이 ‘숲for스타’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3월의 '숲for스타'로 선정된 영상은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제작한 "더 이상 산에 불이 안났으면 좋겠어요"이다. 실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자녀의 천진난만한 목소리를 입혀 만든 이 영상은 가족과의 시간을 뒤로하고 현장으로 향해야 하는 진화대원의 숨겨진 희생을 조명했다.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대원들의 헌신을 담아내 현재 조회수 25만여 회, 댓글 2천2백여 개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이 ‘숲for스타’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수상작 '더 이상 산에 불이 안났으면 좋겠어요' 영상 캡처 [사진=산림청]

그 외에도 '나의 숲이고 나무였던 사람' 영상은 사춘기 딸과 서먹한 아버지의 관계 회복 과정을 담았다. 부모의 사랑을 숲과 나무에 비유하며 임산물과 산림기술 성과물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는 감성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큰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유행하는 '밤바라밤' 댄스 챌린지를 접목한 동서트레일 영상은 딱딱할 수 있는 홍보를 트렌디한 콘셉트와 결합해, 전 세대가 즐겁게 시청하며 여행지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기획됐다.

김종근 산림청 대변인은 "앞으로도 '숲for스타' 발굴을 통해 딱딱한 설명이 아닌 공감을 바탕으로 쉽고 친근하게 산림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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