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026년 국민과의 소통과 정책홍보를 위해 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우수 영상을 '숲for스타'로 선정해 첫 시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콘텐츠 공모를 넘어, 현장에서 정책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기존 정형화된 정책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짧고 직관적인 구성, 감각적인 연출, 공감을 이끄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온라인 정책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은식 산림청장이 ‘숲for스타’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bf6c67af55b9fd.jpg)
3월의 '숲for스타'로 선정된 영상은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제작한 "더 이상 산에 불이 안났으면 좋겠어요"이다. 실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자녀의 천진난만한 목소리를 입혀 만든 이 영상은 가족과의 시간을 뒤로하고 현장으로 향해야 하는 진화대원의 숨겨진 희생을 조명했다.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대원들의 헌신을 담아내 현재 조회수 25만여 회, 댓글 2천2백여 개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이 ‘숲for스타’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cbde5abcefc955.jpg)
그 외에도 '나의 숲이고 나무였던 사람' 영상은 사춘기 딸과 서먹한 아버지의 관계 회복 과정을 담았다. 부모의 사랑을 숲과 나무에 비유하며 임산물과 산림기술 성과물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는 감성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큰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유행하는 '밤바라밤' 댄스 챌린지를 접목한 동서트레일 영상은 딱딱할 수 있는 홍보를 트렌디한 콘셉트와 결합해, 전 세대가 즐겁게 시청하며 여행지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기획됐다.
김종근 산림청 대변인은 "앞으로도 '숲for스타' 발굴을 통해 딱딱한 설명이 아닌 공감을 바탕으로 쉽고 친근하게 산림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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