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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휴민트' 촬영 후 응급수술, 하고 싶은 거 다해 여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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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류승완 감독이 '휴민트' 촬영 후 느낀 감정의 변화를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에서 류승완 감독의 '재미의 조건' 출간 기념 '휴민트' 특별 GV가 진행됐다.

영화감독 류승완이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영화감독 류승완이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류승완 감독은 "'휴민트' 라트비아 촬영 끝나고 응급실 가서 수술했다. 쓸개에 엄지손가락만 한 돌 두 개가 나왔다"라며 "촬영하면서 많이 아팠는데, 알고 보니 그걸 몸 안에 품고 촬영을 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수술 마치고 저는 마취된 상태여서 몰랐는데, 강혜정 대표에게 의사가 "뭐 하는 사람이냐"라고 했다고 하더라. 그 돌은 기념으로 가지고 있다. 그게 터졌으면 심각한 거였는데, 많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 영화 후반 작업까지 다 마치고 나서는 여한이 없는 느낌이었다. 하고 싶은 거 다 했다"라며 "영화를 꿈꾸던 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을 했지만, '휴민트' 같은 인물, 정서는 못 해봤던 거다. 이거까지 하고 나니 홀가분하고 편해졌다"라고 밝혔다.

"다음 영화가 좋아질지 나빠질지는 해봐야 안다. 다음 영화를 찍을지도 모르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 류승완 감독은 "행복한 것은 하고 싶은 걸 다 해봤다는 거다. 성과와 상관없다. 거창하게 "신이시여, 제가 이런 영화를 만들었습니까?" 하는 게 아니다. '이제 말을 할 줄 아는구나', '이제 걸을 줄 아는구나' 정도가 되어서 마음이 편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개봉된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까지 합세해 강력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특히 이 작품은 류승완 감독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뿐만 아니라 박정민과 신세경의 처절한 멜로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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