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박세훈이 리어카 참외 장사로 출발해 에어컨 사업으로 연 매출 최고 1400억 원 신화를 일군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2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남에 브랜드 가치 2000억 원의 도심 속 실버타운을 세운 주인공, 박세훈의 굴곡진 인생사가 공개된다. 해당 실버타운은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과 요양 시설을 한 건물에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버타운에서는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그의 남다른 철학이 전해지며 성공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https://image.inews24.com/v1/8ce18c732c25ba.jpg)
박세훈은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 단돈 1500원으로 리어카를 마련해 시장에서 참외 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수차례 사업 실패를 겪었고, 1985년에는 막대한 빚더미에 올라앉는 시련을 맞았다. 당시 아이들의 돌반지까지 처분해야 했던 그는 "아이들이 들을까 봐 베란다에서 숨죽여 울고 있는 아내를 껴안고 함께 울었다.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고 회상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이후 박세훈은 에어컨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는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이 됐다.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어낸 그의 선구안은 적중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로부터 주문이 폭주했다. 마침내 연 매출 최고 1400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그의 뚝심 있는 성공 비결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박세훈의 한남동 초호화 자택도 최초로 공개된다. 서장훈은 "저도 처음 와보는데, 굉장히 유명한 고급 아파트"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박세훈은 "BTS RM이 이웃 주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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