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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2관왕·최민정 최다 메달…성남시청 빙상팀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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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빙상팀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전원 메달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청 빙상팀 쇼트트랙 선수단의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 현황 그래픽. [사진=성남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시청 소속 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이정민 선수는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활약하며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팀 조직력·경쟁력을 입증했다.

성남시청 빙상팀 쇼트트랙 선수단이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성남시]

김길리 선수는 △여자 1000m 동메달 △1500m 금메달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한 2관왕에 올랐다.

이준서·이정민 선수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 선수는 1500m 은메달·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더해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을 7개로 늘리며 한국 동·하계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2018년 평창 대회 금메달 2개, 2022년 베이징 대회 금 1·은 2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이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대표 실업팀으로 위상을 높였다.

특히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최민정 선수는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금·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

두 선수 모두 분당 서현고 출신으로 의미를 더했다.

그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훈련 환경·재정 지원이 이어졌다.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은 전국 최고 수준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선수단 귀국 이후 환영식과 포상금 지급이 예정돼 있다.

성남시청 빙상팀 선수단이 지난달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어린이집 아동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들의 올림픽 메달 쾌거를 시민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빙상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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