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올림픽 독점중계 논란을 언급하며 "국민의 접근성을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해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활약에도 과거 국제대회와 비교하면 사회적 열기가 충분히 고조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4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ec753268272d7.jpg)
그러면서 "국제적 행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접근성을 폭넓게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진 JTBC의 국제 행사 단독 중계 논란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JTBC는 2032년까지 동, 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뒤 지상파 3사에 재판매를 시도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JTBC는 결국 올해 동계 올림픽을 독점 중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JTBC의 독점 중계로 인해 지상파 3사 동시 중계가 진행되지 않았고, 채널 접근성이 낮아져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