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세이렌' 박민영이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며 "하루 3리터씩 물을 마셨다"고 털어놨다.
23일 오후 생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도파민영'으로 주목받은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사람들이 나를 tvN의 딸이라고 하더라"라면서 "나에게는 과한 도전이었다. 이렇게 치명적인 역할도 처음이고, 장르물도 경험이 없어서 초반엔 좀 고사를 했었다"고 작품 선택 과정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민영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689810ca47276d.jpg)
'세이렌'(극본 이영 연출 김철규)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 드라마. 박민영, 위하준, 김정현이 출연한다.
박민영은 연쇄 살인범으로 의혹을 받고 있지만 너무 매혹적인, 국내 최고의 아트경매회사의 수석 경매사 한설아 역을 맡았다.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민영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5a36cc2512cede.jpg)
박민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생활패턴까지 한설아에게 맞췄다고. 박민영은 "설아 주변에 슬픈 비극이 많이 생기다 보니 밥을 안먹더라. 집에 가면 물과 술 뿐이었다. 밖에선 프로페셔널한 옥션녀지만 혼자만의 시간은 지독히도 외로운, 공황장애도 앓고 있는 역할이었다"라면서 "살을 찌우면 이상할 것 같더라. 촬영을 하면서 매일 물을 한 3리터씩 마신것 같다. 이상하게 물이 그렇게 넘어가더라. 근데 촬영 끝나고 물을 싹 끊었다"고 신기한 체험을 고백했다.
3월2일 저녁 8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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