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6 JOY콘서트' 엔플라잉, 소란, 에이엠피가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3천 관객을 사로잡았다.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이 열렸다.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18a299d2c0d0b.jpg)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489d9c2e31042.jpg)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와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가 주최하는 '보이스 오브 스프링'은 지난 2024년 열린 '봄이 오는 소리'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공연이다. 밴드 소란, 엔플라잉, 에이엠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올해 데뷔한 FNC의 신인 밴드 에이엠피는 뛰어난 음악성과 에너지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 중인 '메가 루키 밴드'다. 데뷔 앨범으로 역대 밴드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밴드 주자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53b09ede9540c.jpg)
에이엠피는 '패스', '버저 비터', '헤드뱅', '그리고 며칠 후', '펀치 드렁크', '쇼킹 드라마' 등 데뷔부터 현재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오며 발표한 음악을 펼쳐내 환호를 받았다. 하유준의 폭발적 래핑과 김신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더해지며 3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이엠피는 크루의 드럼 스틱이 8개나 부러지고 김신의 기타 줄까지 끊어지는 파괴력 있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또 선배 그룹의 곡을 에이엠피의 스타일대로 편곡해 선보인 무대도 볼거리를 더했다. god '촛불 하나'를 편곡한 에이엠피는 트렌디하면서도 대중적인 새로운 '에이엠피 스타일'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6268ae2cd1340.jpg)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33c81da6c04af.jpg)
그 뒤를 이어 1인 밴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소란 고영배가 무대에 올랐다. 소란은 '가을목이', '리코타 치즈 샐러드', 'Perfect Day', '123' '너를 공부해'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은 밴드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보컬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과 오랫동안 호흡해오며 ‘페스티벌계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소란은 이날 열린 '2026 JOY콘서트'를 시작으로 1인 밴드로서 첫 발걸음을 알렸다. '목소리'로 포문을 연 소란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 '꿈을 꿨어', '괜찮아', '가을목이', '우리의 영화'를 열창했다.
'인디계 아이돌' 고영배는 무대에 올라 인사를 건넨 뒤 "관객들이 반응을 완전 아이돌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좋아 죽을 것 같은 환호성을 원한다"고 말하며 3천 관객에게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낸 뒤 "내가 엔플라잉이 된 기분"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그 뒤를 이어 지난해 가요계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던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무대로 깊은 감동을 안긴 소란은 19일 공개된 '사과 하나를 그려'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JOY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4dd72d9004ff9.jpg)
이어 고영배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무대 위 카리스마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3천 관객 모두가 응원봉, 슬로건을 들고 떼창을 하게 만드는 장관을 펼쳤다. 또 '가을목이' 무대에서는 소란만이 할 수 있는 3천 관객의 단체 댄스까지 펼쳐지며 '무대 장인'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소란 고영배는 "1인 체제 변경 후 오늘이 첫 공연이었다. 그래서 긴장도 많이 되고 잘해야 될텐데 했는데 괜찮았나"라고 말한 뒤 "함께 응원하고 노래해주셔서 행복했고 자신감도 생겼다. 멋진 연주해 준 '팀 소란'에게도 큰 박수 달라"고 말해 아낌 없는 박수를 받았다.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a64587c96f002.jpg)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29f0bb601d855.jpg)
소란의 뒤를 이어 엔플라잉이 큰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엔플라잉은 밴드 음악 신드롬의 주역으로 꼽히는 'K밴드신 대표주자'이자, 10년 간 탄탄한 서사를 쌓아온 팀이다. 지난 2019년 발매 후 역주행을 기록한 '옥탑방'과 지난해 완전체로 발표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만년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엔플라잉은 지난해 올림픽홀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 전석 매진, 정규 2집 커리어 하이 달성, 데뷔 이래 최대 규모 월드 투어(총 25개 도시 29회 공연) 등 빛나는 데뷔 10주년을 완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다운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송버드'의 한국어 버전을 열창하며 등장한 엔플라잉은 '스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봄이 부시게', '옥탑방', '정리가 안돼', '아 진짜요', '블루문', '4242', '피었습니다', '선셋' 등 데뷔 후 10년 역사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관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a638d3dd5f01d.jpg)
10년간 활동하며 무르익은 엔플라잉 멤버들의 입담과 호흡도 물이 올랐다. 프론트 맨 이승협과 유회승은 공연 내내 장난스레 티격태격 하는 '입담 티키타카'로 흥을 돋궜다. 뿐만 아니라 공연 말미 이승협은 무대 아래로 뛰어내려가 1, 2, 3층의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층 더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무대에서 뛰고 응원봉을 흔들며 떼창과 응원법을 외치는 엔피아(엔플라잉 팬덤명)의 열광적인 서포트도 공연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 내내 뛰어 놀면서 엔플라잉과 공연 내내 호흡하는 팬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뤘다.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fe6de53fd94cb.jpg)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02481f24a094b.jpg)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7ca0c8045cd5e.jpg)
이날 'JOY콘서트'의 또다른 주인공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3천 관객이었다. 3천명의 관객들이 선보이는 열광적인 떼창과 응원은 공연을 빛낸 또 다른 주인공이었다. 응원봉과 핸드폰을 흔들고 환호를 외치며 아낌 없는 응원을 선사하는 모습을 본 엔플라잉 소란 에이엠피는 모두 관객들의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공연을 즐겨준 데 감사함을 표했다.
3회 연속 'JOY콘서트'와 함께 한 MC 유재필의 유려한 진행도 눈길을 모았다. 유재필은 공연 중간 중간 진행되는 밴드 정비 시간동안 재치있는 진행과 솔로곡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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