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송가인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비자 문제로 연기됐다.
송가인은 지난 14, 15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창가 씨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더 차오르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때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면서 공연이 연기됐다.
![가수 송가인이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평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09a565998174a.jpg)
이와 관련,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에 "공연에 필요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공연을 열지 못했다. 현지 대관 업체가 다시 대관 일정을 다시 잡으면 비자를 신청할 예정"이라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금지 조치 등으로 비자 발급 장벽을 높이면서 외국 예술가들이 미국 공연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난달 보도했다.
이 여파로 한국 연예인의 공연 역시 비자 문제로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자우림은 지난해 행정적 지연을 이유로 미국 뉴욕 공연을 잠정 연기했고, 웅산 역시 크로스오버 그룹 '프로젝트 난장'의 미국 공연을 추진했으나 팀원의 비자 문제로 공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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