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1년이 됐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 2025년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씨 집을 방문했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변사사건으로 종결했다.
![故 김새론이 1주기를 맞았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9968f327e71c5.jpg)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0년 개봉된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웃사람', '도희야', '만신', '맨홀'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우수무당 가두심', '사냥개들' 등에 출연해 왔던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동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예정된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김아임으로 개명하고 카페 개업과 연예계 복귀 준비를 하고 있었고, 지난해 5월 유작 '기타맨'이 개봉, 고인의 연기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생전 악플과 루머들에 시달렸던 고 김새론. 추모와 슬픔에 젖을 충분한 시간도 없이, 고인을 둘러싼 각종 소문이 들끓었고 진흙탕 공방이 펼쳐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새론 유족 측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6년 간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당사자인 김수현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1년 간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이후 양측은 법적 대응을 시작해 현재까지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 조만간 공개된다. 배우 이채민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오는 3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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