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판사 이한영'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는 14일 종영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기자 송나연 역을 맡았다.
![배우 백진희가 '판사 이한영' 촬영을 마치고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https://image.inews24.com/v1/5792384537f254.jpg)
예리한 척하며 헛다리를 짚는 엉뚱한 매력과 위험을 무릅쓰고 위장 잠입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열정적인 모습의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 백진희는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백진희는 극과 극의 상반된 매력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생생하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 이한영(지성 분) 라인 '판벤저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인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백진희는 '판사 이한영' 종영을 앞두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질문에 답하기 전 깊이 고민하며 "짧은 답에도 진심과 감사한 마음이 잘 담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백진희는 "좋은 점도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렇기에 또 많이 배우고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다"라고 고백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문.
- 출연하게 된 계기는?
"웹툰으로 탄탄한 마니아 층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작품으로 잘 알고 있었고, 지성 선배님을 비롯해서 박희순 선배님,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는 너무너무 좋은 기회여서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 출연한 소감은?
"이렇게나 많은 배우분들과 한 작품 안에서 함께 어우러진다는 게 쉽지 않은데, 감독님의 진두지휘 아래 역시나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더 좋은 선배님과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 덕분에 연기하는 내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개인적으로 '송나연'을 연기하면서 좋았던 점도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지만 그렇기에 또 많이 배우고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하고 좋은 계기가 된 거 같아요.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요."
- 송나연의 매력 또는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부분은?
"회귀 전에는 기자로서 능숙하고 노련한 모습이 있다면, 회귀 후에는 신입 기자로서 열정은 넘치지만 늘 자신만의 페이스에 빠져 헛다리를 짚기도 하는 모습이 공존한다고 생각했어요. 결국에는 이한영의 조력자 중에서 중요한 정보를 취재하고, 언론 플레이까지 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 상반된 매력이 '송나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늘 잘 웃고 친근한 성격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연기하는 동안 저 역시 더 많이 웃고 더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어요."
-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판사 이한영'을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매주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송나연'이라는 인물까지 지켜봐 주셔서 배우로서 너무나 큰 힘이 됐어요. 벌써 끝이라는 게 아쉽지만, '판사 이한영'과 '송나연'은 여러분 마음 속에 깊은 잔상으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지금까지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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