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 중인 JTBC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선수의 금메달 획득 순간을 생중계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다.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최가온이 3차시기에서 1위로 올라선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2.13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556d6c617e1a0.jpg)
이런 가운데 JTBC가 쇼트트랙 중계로 인해 스노보드 중계를 놓쳤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JTBC 단독 중계로 인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JTBC는 "최가온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당초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하였으나,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JTBC는 쇼트트랙으로 전환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에서 중계를 이어갔다"면서 "JTBC가 쇼트트랙 중계 도중 다시 최가온 선수 경기로 전환할 경우, 쇼트트랙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은 없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쇼트트랙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이자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시청자의 선택권을 고려해 쇼트트랙 중계를 유지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를 통해 지속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JTBC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청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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