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2026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 선발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3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선발 규모는 총 330명으로 장학금 예산은 지난해보다 4200만원 늘어난 7억200만원이다.
시는 대학생 선발 인원을 20명 추가해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선발 분야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0명 △대학생 애향·관내 대학·재능 장학생 150명 △주거지원 장학생 80명이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 애향(4년제)·관내 대학·재능 장학생의 경우 1인당 최대 350만원이다.
전문대생과 주거지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을,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에게는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통적으로 학생 본인이 2025년 2월 12일부터 신청일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 전 과목 평균 4등급 이내여야 하며, 재학생은 직전 학년 평점이 3.0 이상이고 D 또는 F 학점이 없어야 한다.
특히 타지 대학으로 진학해 주거비 부담이 큰 학생들을 위한 '주거지원 장학금'도 눈여겨볼 만하다.
본인 또는 부모가 거주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 기숙사나 학교 인근 월세방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내 대학인 동양대와 신한대 재학생도 오는 3월 2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치고 실거주하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23일까지다.
애향·관내 대학·재능 장학생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주거지원 장학생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비와 주거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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