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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빔' 스키즈, 한복 입고 '가족오락관' 도전⋯조선시대 타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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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2026년 설 연휴, KBS와 손잡고 시공간 초월 예능을 선보인다.

KBS 2TV는 16일 저녁 8시 10분, 설특집 프로그램 '설빔 Soul Beam 스트레이 키즈 : 눈 떠보니 조선시대'(연출 김성민, 작가 송현민)를 방영한다. 이번 특집은 글로벌 최정상에 선 스트레이 키즈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만나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K-컬처 융복합 예능'이다.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발매하는 앨범마다 누적 판매량 수천만 장을 기록하고,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8회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며 월드 클래스의 위용을 떨치고 있는 이들이 국내 설 특집 예능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이미 국내외 연예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프로그램의 열기는 녹화 전부터 뜨거웠다. 단 400명을 초청하는 공개 방청에 무려 1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2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당첨된 팬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국적을 자랑했으며, 전원이 드레스 코드인 '설빔(한복)'을 차려입고 참여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10시간 넘게 녹화가 진행된 강행군 속에서도 무대 전환 시 수시로 객석에 다가가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악수하는 등 독보적인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현장의 팬들은 녹화 종료 후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설빔'은 화려한 무대 도중 스트레이 키즈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다는 영화 같은 설정을 도입했다. 이들이 현대의 '월드 스타' 자리로 돌아오기 위해선 조선의 도사들(MC 이수근, 조나단)이 내리는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해결해야 한다.

스트레이 키즈 팬덤인 '스테이' 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넘어,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 앉아 웃을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콘텐츠를 지향한다. 90년대 대한민국을 풍미했던 전설의 예능 '가족오락관'의 시그니처 게임들을 2026년의 감각으로 재구성해, 부모 세대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드 스타 스트레이 키즈가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편안한 한복 차림으로 우리네 전통 놀이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은, 세대와 국적의 벽을 허물고 2026년 설 연휴 최고의 명절 특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설빔' 스트레이키즈 [사진=KBS ]

'설빔'은 방송 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미 일본과 대만은 물론, 최근 K-콘텐츠 열풍이 거센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까지 판매를 확정 지었다.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입증된 K-콘텐츠의 저력이 이번엔 K-예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글로벌 정점에 선 아티스트와 우리 전통의 만남을 가장 재미있게 풀어내려 노력했다"며 "전 세계 팬들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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