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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② '스프링피버' 안보현 "배정남과 사투리 대화⋯차서원 내적친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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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가장 인상깊은 리뷰로 '선재규, 안보현 말고는 생각 안난다'는 반응을 꼽았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커피숍에서 진행된 tvN '스프링 피버' 종영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이렇게까지 호평을 많이 받은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특히 '선재규 역은 안보현 말고 생각 안난다'는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배우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AM엔터테인먼트 ]
배우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AM엔터테인먼트 ]

특히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잘 해낼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서 "감독님이 '만화적 요소가 많아서 드라마로 구현을 못하겠다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안보현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 말이 큰 위로가 됐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다고 전했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 지난 10일 자체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안보현은 극중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촌므파탈 직진러' 선재규 역을 맡았다. 항시 기능성 티셔츠에 사방 스판바지만 입고 다니는 게 근육 남이다.

부산 출신인 안보현은 작품에서 자신의 '필살기'인 사투리를 원없이 사용했다. 그는 "부산 친구들이 드라마 속 내 사투리가 이상하다고 하더라.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좀 지나서 친구들이 '대사화된 사투리를 읽어보니 어쩔 수 없겠더라'고 이해하더라"라면서 "어머니도 '처음엔 사투리가 이상했는데 듣다보니 괜찮더라'고 하셨다. 구어체와 문어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보현은 배정남 덕분(?)에 촬영장에서 원없이 사투리를 썼다. 현장에서 사투리를 쓰는 건 오로지 배정남 뿐이었다고.

안보현은 "다른 배우들이나 감독님과는 모두 표준어로 대화를 했다. 다만 배정남과 있으면 어느새 말려서 사투리로 소통하게 되더라"며 "현장에서 배정남의 말을 통역, 번역도 해줬다. 덕분에 2개국어를 하는 기분도 들었다"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어느새 서울생활만 20년이라 잠시 잊고 있었던 사투리 감각이 다시 살아난 기분이다. 불이 붙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서 안보현은 로맨스 상대인 이주빈, 학창시절 친구이자 티격태격하는 차서원, 그리고 갓난아기 때부터 키워온 조카 조준영까지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안보현과 이주빈은 호랑이와 토끼를 연상시키는 정반대의 '덩치 케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안보현은 드라마를 위해 4kg을 찌우며 몸을 키웠고, 이주빈은 소멸직전의 작은 얼굴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원작 속 윤봄 캐릭터와 이주빈의 싱크로율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윤리교사도 잘 어울리고, 작은 얼굴과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외모, 때론 당돌한 모습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 "덕분에 편안하게 호흡을 맞추며 촬영했다"고 이주빈과 로맨스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극중 티키타카 브로맨스를 뽐낸 차서원은 과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6~7년 전 일일드라마를 함께 해서 내적 친밀감이 있다. 군 입대 전에도 따로 연락했던 만큼 차서원 캐스팅 소식이 너무 반가웠다"면서 "자칫 미워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전혀 밉지 않게 연기했고 브로맨스도 잘 살렸다. 그게 차서원의 연기이고 매력인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14세 차 조준영에 대해서는 "어린 동생이 생긴 기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보현은 SBS '재벌X형사2'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해 중 JTBC '신의 구슬'을 선보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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