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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원에 다 있다…화성행궁·광교산·수목원 ‘연휴 즐길거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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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수원특례시 곳곳에서 전통·자연·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연휴 기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보되면서 가족·친지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매일 운영하는 수원화성행궁의 설경. [사진=수원특례시]

◇ 화성행궁에서 만나는 조선시대 왕실 캐릭터

수원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수원화성행궁에서 정조대왕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행궁 타임슬립’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수원특례시]

설 연휴 기간 수원의 대표 관광명소인 화성행궁에서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설 명절을 맞아 화성행궁에서 역사 인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궁 타임슬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19~20일 제외)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K팝 스타와 동물 캐릭터로 분한 재연 배우들이 화성행궁 곳곳을 누비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배우들은 즉흥적인 소통과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화성·화성행궁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화성행궁은 설 당일 무료로 개방되며 관광안내소·국궁장 등 일부 시설은 운영 일정이 상이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말에는 화성행궁 인근 공공시설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수원전통문화관 상설전시실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이,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성안 사람들의 살림살이 이야기’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 산·초원·성곽·호수…자연 속 힐링 명소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수원화성 성곽 풍경. [사진=수원특례시]

연휴 기간 수원의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광교산은 도심과 가까운 입지와 다양한 등산 코스로 명절 산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경기대에서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전국 100대 명품 소나무 숲’으로 꼽힌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숲과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걷는 코스도 추천된다.

팔달문을 시작으로 창룡문·장안문 등을 잇는 성곽길은 세계유산과 도심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신대호수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상업시설과 연계한 나들이도 가능하다.

수원시 영통구에서 자연과 도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광교호수공원의 야경. [사진=수원특례시]

◇ 수목원에서 미리 만나는 봄

수원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 봄을 알리는 제라늄이 전시돼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수목원은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된다.

다만 오후 5시에 매표가 마감되며 19일은 임시 휴원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제라늄 품종 전시 ‘지금, 우리는 봄’이 열려 봄기운을 먼저 느낄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는 무료 전시도 마련돼 있으며 미국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 ‘극한의 정원, 이어지는 생명’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진행 중인 사막식물원 사진 전시 모습. [사진=수원특례시]

영흥수목원에서는 병오년을 맞아 말과 관련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붉은 말의 상징성을 담은 작품 전시와 ‘나만의 달라호스 만들기 체험’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박물관·전시로 즐기는 문화 연휴

수원박물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1960년대 수원을 재현한 전시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박물관에서는 1960년대 남문시장을 재현한 ‘60년대 수원 만나기’ 전시가 진행 중이다.

시장 소리·조명 연출을 통해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설 당일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가 열린다.

레이저·미디어아트·공간 음향을 활용한 작품들이 정조대왕의 이상과 수원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리는 ‘유머의 맛, 서현 그림책’ 전시도 눈여겨볼 만하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원화와 체험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수원의 명소와 문화 공간에서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원=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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