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시농업을 체험하는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등 2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공텃밭 분양권을 제공해 기부와 참여형 체험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분양은 2024년 처음 도입된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50구좌 모집에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되자 올해는 모집 규모를 확대해 총 100구좌를 운영한다.
구좌별로는 안성맞춤랜드 40구좌·공도 텃밭 60구좌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과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 문화·체험 시설이 조성돼 있고 공도읍 텃밭 인근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위치해 주말농장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에 10만원을 고향사랑기부하고 공공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추첨 없이 10㎡ 규모의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답례품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텃밭 분양권은 매년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 있는 답례품”이라며 “올해는 구좌 수를 늘려 더 많은 기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돼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에는 44%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20만원을 초과한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 33%, 그 외 지역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축산유통과 유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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