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동주가 악플에 분노했다.
장동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익명 뒤에 숨어 남을 깎아내리는 루저들"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게시물 속 한 네티즌은 "몸캠? 어후... 그래도 집까지 팔 건..."이란 글을 남겼다.

이에 장동주는 "제 휴대전화 속 자료 중 대중에게 오픈되면 안 되는 자료는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면 비밀 유지 계약을 지켜야 할 계약서 사본일 수도 있다"라며 "근데 당신 휴대전화 속 고작 비밀이라고 생각될 만한 것은 저질스러운 몸캠 영상밖에 없나 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함부로 남을 단정 짓기 이전에 본인의 사고방식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는 것을 스스로 깨닫길 바란다"라고 일갈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사생활.. 여자들과 디엠, 야한 얘기, 직접 찍은 야한 동영상 이런 거밖에 없겠지만 이런 걸로 극단적인 생각하지 마세요. 별 거 아닙니다"라고 하자 "'이런 것밖에 없겠지만'이라는 표현 굉장히 무식하게 느껴지고 불쾌하네요. 제 휴대전화 들여다본 적 있나요? 그쪽 휴대전화에는 야한 얘기, 야동밖에 없나요?"라고 되물었다.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뒤 잠적한 바 있다. 이후 지난 달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갚지 못한 그 빚은 또 다른 갚지 못할 빚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십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더미에 앉았다"라고 털어놨다.
장동주는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현우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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