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맛있는 녀석들'을 만든 '영식이형' 이영식 PD가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3일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PD의 복귀를 알렸다.
![맛있는 녀석들 [사진=IHQ ]](https://image.inews24.com/v1/3d3bd341908831.jpg)
공개된 영상에서 이 PD는 과거 '맛있는 녀석들' 로고가 그려진 슬레이트를 들고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시즌1부터 함께했던 김준현과 문세윤은 단번에 이 PD를 알아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여기가 어디라고 와" "토요일은 밥이 그렇게 좋더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시즌3부터 합류해 이 PD와 첫 만남인 황제성과 김해준은 영문도 모른 채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연출을 맡고 있는 PD는 멤버들에게 이영식 PD를 "제작 본부장"으로 소개하며 그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이 PD는 "로고를 찾았다"는 말과 함께 변경 전 로고를 공개해 프로그램이 원조 '맛있는 녀석들'의 정체성으로 돌아갈 것을 암시했다.
iHQ·코미디TV에 따르면, 이 PD는 551회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프로그램명과 로고 역시 기존의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원조 타이틀인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 PD는 "고향집에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거창한 변화보다는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맛둥이 여러분에게 가장 든든하고 즐거운 가이드가 되어 드리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맛있지만, 더 맛있는 밥상 차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11년째 사랑받아 온 '맛있는 녀석들'은 이 PD의 복귀와 함께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원조 제작진과 함께하는 '맛있는 녀석들'이 어떤 즐거움으로 새롭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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