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이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이야기를 담겼다.
앞서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가족과 함께 간 일본 여행에서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날 제작진은 대만에 있는 구준엽을 찾았고, 구준엽은 아내가 있는 대만 금보산에서 아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해 놓고 늦은 아침을 먹고 있었다.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c6a22bd5348b6f.jpg)
제작진은 "오늘은 비가 와서 안 나오실 줄 알았다"고 말했고, 구준엽은 "와야죠. 희원이는 저보다 힘들게 여기 누워 있는데"라고 말했다.
교민들은 "함께 찍은 사진을 묘비 앞에 꽂아놓고 태블릿으로 영상을 계속 바라보더라"라며 구준엽의 이야기를 전해 먹먹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보던 장도연은 "제작진이 구준엽 씨와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눈물만 보이셨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은 '희원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그녀가 잊히지 않았으면'이라고 하셨다"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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