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제398회 임시회에서 안전교통국 소관 부서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사항 조치계획과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안전교통국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안전 분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은 시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한 달을 맞아 어르신과 청년층의 체감도를 점검하며, 신청 비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국 의원은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매교역 인근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공항버스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반기 내 정차 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북수원산업도로·스타필드·호매실 홈플러스 인근 등 지하철 공사 구간을 언급하며, 야간 운전 시 노면 유도선 시인성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사 중인 모든 구간의 유도선 실태를 점검하고, 즉각적인 보수·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신분당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후 조치 현황을 점검하며 공사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전 점검에서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현장에서 다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촉구했다.
또 신분당선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문제를 언급하며, 법적 근거 없이 LH가 보유 중인 공사 부담금과 이자 수익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앱 별도 개발을 예산 낭비로 지적하며 기존 시 앱과의 연동 운영을 주문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예산이 확보됐음에도 겨울철 내내 설치가 지연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한파 속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을 신속히 완료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동탄인덕원선 909구간 공사와 관련해 복수의 대형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 위원장은 명확한 로드맵 없이 공사를 강행할 경우 민원 증가와 대형 사고 위험이 크다며, 시가 지역 주민과 시공사인 한화건설과 협의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