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태란이 몰래 녹음한 녹취록까지 뺏겼다.
24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는 박진석(박성근)을 찾아가 비는 고성희(이태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성희는 지은오(정인선)와 관련된 일을 모두 실토하며 "당신을 사랑해서 거짓말 했다"고 궤변을 늘어놓는다.
![화려한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5a34bfc6d7d266.jpg)
박진석은 고성희가 결혼 후에도 자신의 회사를 넘보고 아이들을 이용했다는 사실까지 짚어내며 고성희를 당황시킨다.
고성희는 "당신 분이 풀리면 1년 후든 2년 후든 연락하라"며 눈물을 보이고 집을 나온다. 하지만 고성희는 나온 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듯 웃음을 보였다. 알고보니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했던 것.
![화려한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5bc0865dee678c.jpg)
다음날 고성희는 이혼 전문 변호사에게 연락해 "귀책 사유가 될 만한 것들을 녹음했다. 소송 진행하자"고 한다. 고성희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기 위해 숙소를 나왔다가 가방을 소매치기 당한다.
고성희는 박진석이 시킨 짓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고, 이후 박진석은 고성희의 녹음기를 건네받는다. 박진석은 녹음기를 들으며 "고성희가 다른 걸 할려고 하네. 역시 고성희"라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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