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지원팀 전기차를 위한 비공용 완속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

이번 충전 인프라는 보개면에 5대, 공도읍에 3대가 각각 설치됐는데, 기존 급속충전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친환경성·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야전력(22:00~08:00)을 활용해 전력요금을 기존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퇴근 후 차량을 연결하면 다음 날 바로 운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공단은 운영에 앞서 운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적응을 지원해 초기 운영 안정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온실가스 저감 등 ESG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사례”라며 “ESG경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충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교통복지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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