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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9기 영철♥정숙, 혼인신고 완료 '4월 결혼'⋯영수x옥순 '최종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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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 29기 결혼 커플은 영철-정숙이었다.

2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영수-옥순, 영철-정숙이 '최종 커플'로 맺어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29기 결혼 커플의 정체는 영철-정숙으로 밝혀졌고, 이미 두 사람은 혼인신고까지 했으며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경사를 전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

5일 차 밤, 영숙은 영호-영식과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숙소 마당에서 대하구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는데, 이때 영호는 새우 껍질을 정성스레 까서 영숙에게 건넸다. 반면 영식은 "영호 님이 새우 껍질을 까주는 게 그림이 좋겠다"며 새우 먹방에 집중해 영숙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들 근처에서 정숙과 마주앉은 영철은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4년 전까지도 아빠의 '밤 10시 통금'이 있었다는 정숙의 말에 "통금이 명품!"이라며 '하트눈'을 떴다. 죽이 척척 맞는 데이트 후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영철 님과 있으면 편하다"면서도 "너무 보수적이면 숨통이 트일까 걱정도 된다"라고 털어놨다. 영철은 "정숙 님이 엉망진창인 절 끌어안은 느낌"이라며 이번 데이트로 인해 '정숙 100: 영숙 0'으로 호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옥순은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그간 섭섭했던 점을 토로했고, 영수는 "연애하면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다. 옥순 님이면 난 무조건 해!"라고 약속했다. 이어 새우를 계속 까주면서 "원래 이런 성향 아닌데, 이런 게 사랑 아닐까?"라고 어필했다. 옥순을 놓친 광수는 데이트 상대인 순자에게 영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뒤끝을 보였다. 그는 "영수 님이 옥순 님과 함께 했던 2:1 데이트 때에도 식사비를 적극적으로 내려 하지 않았다"며 자기가 식사비를 냈다고 알린 뒤, "옥순 님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고 여전한 앙금을 드러냈다. 영자와 옥순 사이에서 고민하다 옥순과의 '슈퍼 데이트'를 택했던 상철은 영자 앞에서 잔뜩 쭈그러든 모습을 보였다. 상철은 영자에게 "멋진 영자 님을 잊을 수 없을 거 같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영자는 "나보다 예쁜 여자는 만날 수 있겠지만 나보다 멋있는 여자는 못 만나"라며 쿨하게 이별을 고했다.

마지막 데이트를 모두 마친 29기는 공용거실로 다시 모여들었다. 이때 영철은 명품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는데 영자와 현숙은 "명품 옷을 입는 사람이 'C사 백'을 든 여자를 싫다고 하냐?"라고 영철의 태도를 지적했다. 정숙 역시 영철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면서 제작진에게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나중엔 명품 백을 사고 싶을 건데, 나중에 영철 님의 눈치를 봐야 하나"라고 계속 고민 중임을 내비쳤다.

밤이 깊어지자 영수는 옥순에게 1:1 대화를 청했다. 그는 "100발짝 중에 10발짝만 와주면 내가 90발짝 갈게"라고 진정성을 어필했다. 영철은 정숙을 찾아가 "내일 정숙 님을 최종 선택하겠다"고 귀띔했다. 영호도 영숙을 만나 속내를 물었는데, 영숙은 "솔직히 우리가 연애를 시작한다면 (영호 님이) 계속 부정적인 거만 얘기할 거 같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영호는 "한 달 정도 만나보고 (사귈지 말지) 결정해도 되지 않냐?"라고 설득했지만, 영숙은 고개를 흔들었다. 뒤이어 영숙은 영철을 찾아가, "마음이 바뀐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영철은 "정숙 님이 절 이해해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영숙은 전날 새벽 5시까지 자신을 기다려 눈 같은 비를 보여줬던 영철의 이벤트를 언급하면서, "절 되게 좋아해주는 줄 알았는데, 다 착각이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편 영식은 새벽 5시에 일어나 공용 거실을 청소한 뒤 김치찌개까지 끓였다. 직후 정숙-영숙-현숙의 숙소 옆 테이블에 밥상을 차린 영식은 2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일어나지 않자 숙소 문을 열고 김치찌개와 밥을 밀어넣었다. 이에 영숙은 "그거 아무도 안 먹을 걸?"이라고 말했는데, 영식은 속상한 듯 문을 나섰다. 영숙은 곧장 '오은영숙'으로 변신, 영식의 마음을 살폈는데, 영식은 "현숙 님과의 데이트 때, 두부를 좋아한다고 해서 오늘 두부 넣은 김치찌개를 끓였다. 또 6일 동안 (현숙 님을 먹이려고) 밥을 했는데 한 번도 오지 않아서 서러웠다"며 눈물을 쏟았다. 영숙은 "어린 나이에 혼자 여기에 와서 얼마나 서러웠겠냐? 안다. 네가 제일 노력했어"라고 영식을 다독였다. 감정이 북받친 영식은 벌떡 일어나 남자 숙소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혼자 한참을 울었다.

멋진 슈트 차림으로 꾸민 영철은 정숙을 벤치로 불러내 황진이의 '상사몽'을 필사한 '시'를 선물했다. 정숙은 고마워하면서도 "만약 우리가 잘 됐을 때 제가 하고 있는 사업을 접길 원할 것 같다"고 슬쩍 떠봤다. 영철은 "그간 제가 가졌던 가치관을 이제는 다 깨고 싶다. 명품백이든 뭐든 제 기준은 없어졌다"고 해 정숙을 감동시켰다. 영수 역시, 옥순을 위한 꽃선물 이벤트를 해줬다. 또한 그는 미리 준비한 고급 커피와 에스프레소 잔도 선물로 건넸다. 영수는 "솔직히 사귀기 전에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건 처음"이라고 해 옥순을 활짝 웃게 했다.

최종 선택이 시작됐고, 가장 먼저 영수는 첫째 날처럼 스케치북을 들고 옥순에게 "제 마음이 머무는 곳은 언제나 당신"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울컥한 옥순은 그를 최종 선택하며 29기 첫 커플에 등극했다. 뒤이어 영호, 광수, 영식, 상철, 영숙, 영자, 순자, 현숙은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며, 영철은 "인생에서 모든 화살을 막아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정숙에게 직진했다. 정숙도 고민 끝에 영철을 택해 두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귀한 사람을 만났는데 목숨 바쳐 지켜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잘할게~"라고 약속했다. 영수는 "옥순 님이 행복함에 웃고 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옥순은 "예쁜 20대 여자는 많을 수 있지만, 저처럼 지성-미모-지혜까지 갖춘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29기의 모든 여정이 끝나자, 제작진은 영철-정숙의 얼굴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커'에서 '현커'로, 다시 결혼까지 골인하게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나는 SOLO'는 '에겐남 테토녀 특집'인 30기로 돌아온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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