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도연이 '가능한 사랑'을 통해 힐링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21일 오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Next on Netflix 2026 Korea)'에서 "20년 전 '밀양'을 했을 때는 치열 살벌한 현장이었다면, 이번 '가능한 사랑'에서는 즐겁게 촬영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전도연이 21일 오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Next on Netflix 2026 Korea)'에 참여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d4091449994582.jpg)
이어 "놀라울 정도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조인성, 조여정 배우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어서 현장에서 힐링이 됐다"라며 "촬영하다 힘들면 빨리 끝내고 쉬고 싶은데 거짓말이 아니고 눈 뜨면 현장에 가고 싶을 정도로 힐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독님도 당황하셨다. 스스로 본인이 착해졌다고 하더라"라며 "힐링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하며 4분기에 공개된다.
전도연은 "'자백의 대가'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행이다.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액션이나 특별출연한 '굿뉴스'로 블랙 코미디 연기도 해봤다"라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고백했다.
또 "새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넷플릭스에서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아직 '가능한 사랑'을 보진 못해서 어떨지 궁금하고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는 넷플릭스와 창작의 주역인 탤런트들이 올 한해 라인업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VP를 비롯해 2026년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예능을 각각 담당하는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와 김태원,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해 올해 넷플릭스 콘텐츠의 방향성과 라인업을 소개했다.
또한 '가능한 사랑'의 전도연, '동궁'의 남주혁, '스캔들'의 손예진, '원더풀스'의 박은빈, '흑백요리사'의 안성재 셰프가 출연해 직접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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