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지역 원도심이 상설 거리 공연으로 활력을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올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언제든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 버스킹은 주로 축제나 행사와 연계해 일시적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원도심 문화거점과 연계한 무대를 통해 지역 상권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상설 버스킹 무대는 제주시 아트플랫폼 앞과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원도심 거리와 문화시설, 상권을 자연스럽게 잇는 구조다.
제주도는 문화예술종합정보플랫폼 ‘제주인놀다’ 누리집을 2월 중 확대 개편해 버스킹 전용 예약·운영 기능을 강화한다. 공연 정보 확인부터 참여 신청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상설 버스킹 공연 접수는 2월 말부터 ‘제주인놀다’를 통해 본격 시작된다. 청년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상설 버스킹을 통해 원도심이 도민의 일상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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