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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임기 마지막 해, 핵심사업 흔들림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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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언론인 간담회서 숙원사업 성과·2026년 시정 방향 설명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임기 마지막 해, 핵심사업을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정장선 경기도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시정 성과 보고 △2026년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6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정 시장은 △민선 7·8기 동안 정체돼 있던 숙원사업 해결 △도시 기반 확충 △미래 산업 육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숙원사업과 관련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장기간 지연됐던 주요 사업의 해법을 마련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 행정타운과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에 착수했으며, GTX-A·C 노선, 안중역, 평택호 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산업을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설계부터 생산, 후공정, 인재양성까지 반도체 전 주기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수소 산업도 생산 기반 조성과 충전·공급 인프라 구축, 활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차 분야에서도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환경 분야 성과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민선 7·8기 동안 문화재단 설립과 평택아트센터 건립,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추진, 도심 녹지축 조성 등을 통해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족도시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활이 편리한 균형 도시 조성 △녹색 환경도시 구현 △국제문화도시 조성 △미래 교육과 복지 강화 등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대규모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질의응답에서는 평택항과 원도심 재개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정 시장은 평택항과 관련해 “평택항은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국가 무역량 증가 둔화로 전체 항만이 침체 국면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스마트항과 정보화, 탄소중립 항만으로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지방정부가 관여할 수 있는 권한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항만에 대한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지 않는 한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도심 재개발에 대해서는 “민간 참여 없이는 체계적인 개발이 어렵지만, 평택은 신도시 개발로 민간 자본이 원도심까지 확장되기 어려운 구조”라며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으로 대안을 찾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관련해서는 고덕신도시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내놨다.

정 시장은 “고덕신도시는 15만명이 거주하지만 초기 도시계획 단계에서 체육시설이 거의 없었다”며 “종합운동장 부지를 체육시설로 전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평택은 이제 성장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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